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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tuell · 21.06.2026 20:05

마린 르펜 항소심 판결 앞두고: 반란 촉구 없다며 토마 멘나제 강조

2026년 7월 7일에 결정될 마린 르펜 항소심에서 토마 멘나제는 실격 결정이 확정될 경우 반란 촉구가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파리 – 2026년 6월 21일: 2026년 7월 7일 파리 항소법원에서 진행될 마린 르펜의 항소심은 프랑스 내에서 정치적 긴장을 계속 불러일으키고 있다. 핵심은 전직 대통령 후보이자 국민연합(Rassemblement National, RN) 소속인 그녀에게 1심에서 선고된 5년간 정치 활동 금지 처분이 유지될지 여부다. 이 1심 선고된 선거 출마 자격 박탈은 르펜이 2027년 대선에 출마하는 것을 막으며, 프랑스 국내 정치에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

마린 르펜의 측근이자 RN의 저명한 대표인 토마 멘나제는 이 형벌이 확정될 경우의 영향을 언급했다. 그는 그런 상황에서도 시위나 반란을 촉구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우리는 라 프랑스 앙수이즈가 아니다”라며, 과거 대규모 시위를 선동한 좌파 포퓰리스트 정당을 언급했다. 이 발언은 RN이 부정적인 판결이 내려지더라도 법치주의를 준수하며 정치적 충돌을 폭력적으로 해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강조한다.

법적 다툼은 유럽연합 자금을 국회의원 보좌관 인건비용으로 사용하면서 부정 사용했다는 혐의에 집중되어 있다. 2025년 3월 재판부는 르펜에게 전자발찌 부착 2년을 포함해 총 4년의 징역형과 10만 유로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 형벌 외에도 5년간의 출마 자격 박탈 조치가 내려졌으며, 이는 그녀의 정치 경력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검찰은 항소심에서 형벌 유지에 나섰으나 출마 자격 박탈 조치의 즉각 집행은 요구하지 않았다. 이는 마린 르펜이 유죄 판결에도 최종 판결이 나기 전까지는 정치 활동을 계속하거나 2027년 대선 후보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둔 것이다.

프랑스 정치권은 파리 항소법원의 판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RN의 전 대표로서 마린 르펜은 우파 정치 세력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출마 자격 박탈이 확정되면 상당한 약화가 예상된다. 이 결정은 향후 몇 달간 대선 대비에 들어갈 국민연합의 전략 방향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다.

소송 결과와 관계없이 마린 르펜과 그녀의 주변 인물들은 앞으로도 정치적 논쟁을 주도할 것이다. 이번 법적 분쟁과 그 여파에 대한 대응은 2027년 선거 시기 및 그 이후까지 프랑스 내부 정치 갈등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Euronews
  • Le Monde
  • ElyseeSc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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